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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랜드, 베트남 하노이서 `퓨어락 로열플러스` 론칭 기념식 개최

퓨어락 베트남 론칭 기념식'퓨어락 로열플러스' 베트남 론칭 기념식 모습 [사진= 데텍그룹][매일경제] 퓨어랜드는 지난 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프리미엄분유 '퓨어락 로열플러스'의 동남아 진출을 알리는 론칭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송경수 퓨어랜드 대표와 임직원, 베트남 바이오 식품 회사 데텍그룹의 다오 반 탐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다오 반 탐 회장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국 엄마들에게 엄격한 품질과 깨끗한 이미지로 인정 받은 '퓨어락 로열플러스'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프리미엄 시장에서 단기간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자연방목'과 '안전한 청정원유'라는 제품철학을 베트남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론칭 기념식에 앞서 퓨어랜드는 지난 9월 19~20일 데텍그룹을 한국에 초정해 베트남에서 퓨어락 로열플러스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퓨어락 로열플러스'는 자연방목으로 목축하는 뉴질랜드의 농림축산식품부(MPI)에서 실시하는 엄격한 유해성분 및 세균조사를 통과하고 뉴질랜드 식품안전국(NZFSA)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만든 100% 뉴질랜드 완제품 분유다. 아기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성분이 들어있어 국내에서는 '유산균분유'로 알려져 있다.

송경수 퓨어랜드 대표는 "작년 8월 수출 계약 후 퓨어락 로열플러스의 베트남 론칭까지 큰 힘을 보태준 데텍그룹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퓨어락 로열플러스가 베트남 프리미엄 분유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퓨어랜드는 이번 동남아 진출을 시작으로 2단계로 북미시장을 직접 공략하기 위해 지난달 25일(현지시각) 미국 현지에 법인 설립을 마쳤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442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