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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랜드-데텍그룹 '퓨어락 로열플러스' 베트남 론칭 워크숍

퓨어락 데텍 워크숍



▲ 퓨어랜드(대표 송경수)는 지난 19∼20일 서울 강남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퓨어락 로열플러스' 수출 계약을 체결한 베트남 데텍 그룹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퓨어락 로열플러스가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도록 국내 론칭부터 현재까지 퓨어랜드에서 진행해 온 고객관리관계(CRM) 운영 및 마케팅 전략과 사례 공유, 데텍 그룹의 베트남 현지 마케팅 전략 및 세일즈 전략 컨설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더불어 9월 말 출시될 신제품 임산부 식품에 대한 소개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기대와 호응을 받았다.

양사는 이날 워크숍을 계기로 퓨어락 로열플러스가 베트남 분유 시장에서도 최고급 분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퓨어랜드 송경수 대표는 "퓨어락 로열플러스가 베트남 프리미엄 분유 시장에 선두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수출사인 퓨어랜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성공적 베트남 론칭을 위해 퓨어랜드의 브랜드 마케팅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텍 그룹 타오 부회장은 "경제 성장에 따른 소득 수준 증가로 프리미엄 시장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유아용품 시장 또한 고급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 제품이 베트남에서 고급 이미지로 통해 퓨어락 로열플러스 역시 높은 시장 점유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타오 부회장은 "퓨어랜드의 적극적 지원과 데텍 그룹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론칭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워크숍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