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어랜드 송경수 대표이사(오른쪽에서 3번째)와 베트남 데텍그룹 타오 부회장(왼쪽에서 3번째)이 11일 퓨어랜드 본사에서 동남아 시장 전략적 마케팅 워크숍을 가졌다.

[데일리안] 뉴질랜드 프리미엄 분유 공식 수입원 ㈜퓨어랜드가 베트남 유통과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는 데텍그룹과 함께 COVID-19 이후 동남아 시장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10월 11일부터 3일간 역삼동 퓨어랜드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유아동 전문 기업 퓨어랜드는 2018년 베트남 중견 상장사인 데텍그룹과 퓨어락 로열플러스 분유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이후 2019년 10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퓨어락 로열플러스의 판매를 알리는 런칭 기념식을 진행했다.

COVID-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퓨어랜드와 데텍그룹의 꾸준한 마케팅 활동과 제품 인지도 향상으로베트남 시장에서 프리미엄 분유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최근 판매량이 급증, 제품 생산과 배송, 고객 관리에 있어 좀 더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도약을 위한 협력이 필요했다고 퓨어랜드는 밝혔다.

퓨어랜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동남아 시장의 핵심인 베트남에서 앞서가는 프리미엄 분유로 안착 후, 동남아 시장의 추가적 가능성을 타진하겠다고 밝히며, 베트남의 유통환경과 이커머스 역량, 고객 특성 등 시장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공유를 통해 퓨어락만의 전략적 마케팅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는 데텍그룹 타오 부회장은 “프리미엄 분유를 선호하는 베트남 시장에서 특히 K분유 퓨어락 로열플러스의 우수한 성분과 품질력이 인정받아 급성장했다”며 “적극적인 퓨어랜드의 지원과 데텍그룹의 시장 통찰력을 통해 더 성장하는 전략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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