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나 100일도 되지 않는 아기의 이름이 어느 기부자 명단에 올라가 있다. 또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돌이 지난 아기는 벌써 3번째 기부자로 이름이 올라가 있다. 성인이 한 번 하기도 어려운 기부활동을 0~1세 아기들이 꾸준히 여러번 참여할 수 있는 이유는 퓨어랜드의 ‘사랑의분유탑’ 기부 캠페인 때문이다.

국내 프리미엄 유아동브랜드 퓨어락의 공식수입원 주식회사 퓨어랜드는 아기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는 ‘사랑의분유탑’ 캠페인을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이끌어가고 있다. 사랑의분유탑은 분유 ‘퓨어락’으로 탑을 쌓아 SNS에 인증하면 참여 아기 이름으로 기부가 진행되는 퓨어랜드의 CSR활동이다.

SNS에 ‘사랑의분유탑’을 검색하면 다양한 분유탑과 기부자 아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처럼 사랑의분유탑은 퓨어락 고객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아기에게 나눔의 실천을 알려주고 소중한 추억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아기분유 ‘퓨어락 로열플러스’와 산양분유 ‘퓨어락 젬밀’을 먹이는 엄마와 아빠라면 한 번 쯤은 참여하는 캠페인이 되었다.

한 해 동안 모아진 사랑의분유탑의 기부금은 아픈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소아암 환아 가족을 지원하는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된다. 소아암환아가 새 생명을 얻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게 환아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 ‘한국소아암재단’은 수술비 및 병원치료비 지원사업과 함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원사업도 함께 하고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후원금 사용 내역을 1원까지 기재하며 투명한 운영 내용을 공개하고 있어 후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퓨어랜드 관계자는 “사랑의분유탑을 지금까지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퓨어락 고객 덕분”이라며 “퓨어락을 먹는 아기들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뛰어난 제품력과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퓨어랜드의 CSR 활동은 사랑의분유탑 외에도 다양하다. 빈민촌 아이들을 위해 분유를 기부하기도 하였으며, 코로나19가 시작한 초반에는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대구경북 지역 고객에게 마스크를 무료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아 임산부와 수유부 1만 명에게 영양식 ‘퓨어락 맘스밀’ 1캔을 무료 증정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주식회사 퓨어랜드는 아기분유 ‘퓨어락 로열플러스’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이후 산양분유 ‘퓨어락 젬밀’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넓혔다. 국내 청정지역을 수원지로 하는 천연미네랄워터 ‘퓨어수’도 판매하며 먹는샘물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퓨어랜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퓨어락 쇼핑몰 퓨어랜드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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