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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랜드 보도자료 게시판입니다.

저출산 시대, 프리미엄이 뜬다

[스포츠경향]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한 신생아는 40만6300명으로 2015년 43만8400명보다 3만2100명(7.3%)감소했다. 저출산이 산후조리 관련산업의 불황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전문성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올리비움프리미엄 산후조리원 올리비움

개원부터 철저하게 전문성을 강조해 온 올리비움은 세란병원과 연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매일 2회씩 회진하는 장점을 내세우며 단독 건물 사용과 24시간 경비체제로 감염관리에 만전을 기해 산모들로부터 인기다.

5성급 호텔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시설과 최고급 제품이 경쟁 포인트. 호텔 30년 경력 셰프가 조리한 음식, 룸서비스, 모유수유와 완모, 단유를 돕는 락테이션 센터, 업계 유일한 자연 채광, 환기 시스템의 신생아실 운영, 각 파트별 스태프들의 전문 서비스 제공은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의 성공 비결로 꼽힌다.

올리비움과 함께 산전·산후마사지, 체형관리 전문 메디컬 스파 올리바인도 전문 테라피스트들의 맞춤형 관리와 고주파와 중저주파 기기를 이용해 부종을 완화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인 D2S 임산부 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올리비움프리미엄 산후조리원 올리비움 직원이 산모들을 위한 메디컬 스파 올리바인에서 고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올리비움 제공

건강과 천연 성분을 강조한 프리미엄도 갈수록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 인비아포테케는 화학 성분이나 유해 성분을 쓰지 않고 바다에 퇴적된 천연 유기물인 토탄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사용한 바디 클렌저와 샴푸, 트리트먼트 제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운동 분야에서도 프리미엄과 트렌드를 겸비한 곳들이 예비 출산 여성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리윰필라테스는 저출산 시대에 맞춰 임산부, 키즈를 대상으로 한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최근 오픈한 강남·분당점은 회원의 직업과 생활 패턴, 체형, 근육 움직임, 운동 능력, 컨디션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필라테스 레슨을 구성 및 진행하고 있다.

아기가 먹는 것부터 까다롭게 챙기는 엄마들을 위한 프리미엄 분유를 출시한 업체도 있다. 퓨어랜드는 청정지역 뉴질랜드 젖소에서 얻은 원유로 현지에서 제조까지 마친 프리미엄 제품 ‘퓨어락’의 높은 영양성분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빠르게 인지도를 확장하고 있다.

유아용품 전문기업으로 직접 제품을 개발 및 유통하는 콤비코리아 역시 저가형 제품보다 프리미엄을 강조한 고급형 제품의 매출이 늘었다. 아기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전동식 펜까지 장착해 내부 공기순환을 돕는 유아용 카시트 네룸은 높은 가격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윤선 올리비움 본부장최윤선 올리비움 본부장

최윤선 올리비움 본부장은 “출산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며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과 관리에 대한 비용 지출은 아끼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전문성과 품질을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이나 서비스는 앞으로 시장에서 더욱 인기를 얻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44&aid=0000495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