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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욱, 아이들이 더 행복한 세상만들기 위해 분유 기부

대한사회복지회 퓨어락 로열플러스 기부

개그맨 김재욱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재욱은 11월 19일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퓨어락 로열플러스 분유 60캔을 전달하고 아기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재욱은 친권포기, 유기 등 다양한 이유로 요보호 상황에 처한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입양되거나 원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날 대한사회복지회를 찾았다.

김재욱은 “이 기관에 맡겨진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 아들 둘을 키우는 아빠로서 아이들이 언제나 밝고 명랑한 환경에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퓨어락은 실제로 둘째 아이에게 먹이고 있고 비슷한 또래 아이들의 건강 발달을 위해 분유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고,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가정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경우 한해 요보호아동이 4121명에 달하며, 그 중 285명이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동이 국내 입양될 확률은 전체 입양의 3.7%(2015년. 보건복지부)에 불과해 영유아기 요보호아동의 의료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민간 복지기관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영유아살리기 ‘기적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한사회복지회에 김재욱이 기부한 퓨어락 로열 플러스는 2018년 11월 출신된 신제품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영양 성분들로 설계된 청정 뉴질랜드 프리미엄 분유다. 특히, 아기의 눈을 위한 루테인과 지방과 칼슘 흡수를 돕는 OPO성분이 함유되었다. 또한 아기의 장내 5억 마리의 유산균을 위한 신바이오틱스 기술이 적용된 분유다.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569